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장보기에 나섰다. 제공-청송군
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목표로 하며, 약 600명의 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 단체가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10일 현동전통시장에서 시작해 14일 청송전통시장에서 마무리되며, 이와 함께 군은 물가 지도점검반을 통해 요금 과다 인상과 담합 행위를 단속하고, 방역 및 환경 정비도 강화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시했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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