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코리아는 지난 8월 박종민 대표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파파이스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과 브랜드 성장을 위해 세계 최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기업이자 운영사인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RBI 글로벌)'에서 직접 파견한 첫 최고 경영자(CEO)다.
박 대표는 2008년부터 12년간 도미노피자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RBI 그룹에 합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퍼레이션을 총괄하며 30여개국에서 4개 브랜드를 스케일업(Scale-Up, 사업 확장) 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구체적인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 전략을 도입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고, 나아가 파파이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겠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 변경과 재정비는 물론,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파이스는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메뉴 리뉴얼과 함께 세계에서 검증된 인기 메뉴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여 메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