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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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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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업체 공사대금 조기 지급…657억원 지급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11 14:44

서한, 협력업체 상생을 위해 명절 앞두고 협력사 149개사에 657억원 공사대금 조기 지급 완료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상황 속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에 도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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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한 본사 사옥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서한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자재대금 657억원을 조기 지급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일시적으로 급여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으로 ㈜서한은 지난 설을 앞두고도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 부담을 덜어주고자 공사·자재대금 629억원을 조기 현금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조기 집행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하도급 대금 657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 받았다.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은 협력사는 모두 149개사로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받아 대목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서한 김병준 전무이사는 “이번 공사대금 조기지급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및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강조해온 서한은 협력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 등의 노력을 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5점 이상(최우수등급)을 획득, 상호협력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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