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하도록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복지정책으로 올해부터 2만원이 추가 지원돼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누리집(mnuri.kr)에서 사용처 확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대화동(9월19일), 고봉동(9월23일), 중산2동(9월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순회 개최할 예정이다.
허화자 문화예술과 팀장은 16일 “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총 13만원으로 늘어나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