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는다.
최수영과 공명은 11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의 사회자로 선정됐다.
최수영은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진행 실력을 인정 받았다. 공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난다.
2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영화의전당 등 7개 극장에서 224편의 공식 초청 영화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