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이형식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장(예천, 국민의힘)이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의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저출생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지역소멸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5월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가 설립됐다.
이 위원회는 전국 17명의 광역시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되며,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형식 위원장은 경북도의 저출생 및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힘써왔으며, 이번 부위원장 선임으로 영남권의 저출생 극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