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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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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캐나다서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 성황리에 개최…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3 08:2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해 경북 관광을 홍보했다.


경북도, 캐나다서 '2024 한국문화관광대전' 성황리에 개최

▲토론토에서 경북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2024~2025 한-캐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과 캐나다 간 신규 항공노선 취항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열렸다.


경상북도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지자체로 선정되어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The Heartbeat of Korea: Gyeongsangbuk-do'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경북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 콘텐츠를 토론토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틀간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한복 체험과 경북 명소 홍보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첫날에는 캐나다 대형 여행사 및 언론 관계자들과 함께한 관광설명회에서 경북이 '2025 APEC 개최지'로 선정된 점을 강조하며,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일부 여행사는 템플스테이와 유네스코 역사 마을 체험을 포함한 관광상품 판매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기회"라며,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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