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초고령사회에 따른 여러 사회적 우려 가운데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본인뿐 아니라 관련된 가족, 그리고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아젠다이다.
특히, 고령자의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크지 않은 국내 현실에서 치료 못지 않게 사전예방을 위한 식습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인지력 감퇴의 치매 초기증상에 해당하는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는 2011년 3만 5000여명에서 2021년 29만 9000여명으로 8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그럼에도 질환자들은 자신의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를 자각하면서도 경도인지장애를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리아리서치의 조사 결과에서 기억력과 인지력 저하를 경험한 성인남녀의 26%가 '증상 악화를 경험했고', 이 가운데 80%가 '별다른 관리 없이 방치하고 있다'고 밝혀 심각성을 더해준다.
전문가들은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발견과 함께 관리를 잘 하면 충분히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꼽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금치, 복분자, 블루베리, 마늘과 같은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것이 인지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보조 예방조치로 더해주면 더 효과적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최근에는 뇌 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포스파티딜세린(PS)과 같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PS성분 건기식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두뇌엔 PS'는 50~60대 노년기의 필수 단백질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두뇌엔 PS는 뇌 인지질의 15~20%를 차지하는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은 물론 은행잎추출물·아연(Zn)을 더해 두뇌 건강과 혈행 건강 등 식약처에서 인정한 7중 기능성을 담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일 기준 포스파티딜세린 300㎎, 은행잎추출물 주성분 플라보놀 배당체 28㎎을 함유해 인지력 개선,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안내했다.
또한, 사용된 포스파티딜세린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식품안전인증(GRAS)에 등재된 안전한 원료이며, 하루 캡슐 2개 섭취와 원활한 소화를 돕는 식물성 경질캡슐이란 점에서 소비자의 이용 편리성을 더해준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