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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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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제2회 4개 사이버대학 교육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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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4개 사이버대학 교육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영진사이버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4개 사이버대학이 참여한 제2회 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대구시 북구 이 대학교 본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4개 사이버대학 교육포럼'은 영진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 등 4개 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대학 교육의 선두 주자, 사이버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화신사이버대학교 총장,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인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지속가능한 대학을 위한 교육과 학생 관리 전략'과 서울사이버대학의 '학과 지원방안 'SCU 임파워먼트 사업'으로 학생중심의 역량강화와 융합과 협력 촉진'이라는 주제가 발표됐다.


이후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한 전체 자유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전국 22개 사이버대가 희망하는 '원대협법(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 입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 상호 발전 방향과 더 큰 성장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 기념패 증정 및 기념촬영 및 교육포럼 주제에 따른 대학별 발표를 가졌다.


이 포럼은 지난 5월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에서 처음 개최됐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우리 사이버대학은 20여 년간 대한민국 원격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이번 원대협법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사이버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4개 사이버대학이 주기적인 포럼을 진행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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