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소비자 혜택 증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내달 2일부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을 5%을 추가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여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추가 캐시백 지급 기간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울진군에 지정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기본 캐시백 10%에 5%를 추가한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추가 캐시백 한도는 월 1만원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위생과 청결, 친절과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인증·지정된 업소이며, 영업자의 신청 또는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와 연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