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모든 학과(전공)에서 모집을 시행한다. 일반대학원은 박사과정, 석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각각 신입생을 모집하며, 전문대학원은 서울캠퍼스의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으로, 박사과정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각각 모집한다.
특수대학원은 서울캠퍼스의 건축도시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교육대학원, 문화예술 경영대학원, 미술대학원, 산업미술대학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패션대학원, 세종캠퍼스의 문화정보정책대학원(세종)이 있으며, 신설 전공 과정으로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과(박사), 일반대학원 국방AI융합학과(석사)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11일까지다. 구술면접은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 및 특수대학원이 11월 16일~17일, 세종캠퍼스 일반대학원 및 특수대학원은 11월 9일에 각각 시행된다.
홍익대학교대학원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94에 세종캠퍼스는 세종시 세종로 2639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익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익대학교는 광복 후 맞이한 첫 해인 1946년 개교해 '산업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기치아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융합적인 지식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왔다.
특히 서울의 서울캠퍼스와 대학로캠퍼스, 화성의 4차산업혁명캠퍼스,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캠퍼스 등 국토의 중심축을 따라 주요 거점에 조성된 멀티 캠퍼스 네트워크는 각각의 특화된 역할을 수행하며 건학 이념인 홍익인간, 산학일체 실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홍익대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에도 적극 대응해 대학 역량 강화와 인프라 구축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자연, 인문사회, 예체능 계열 등으로 구분된 학과의 경계를 넘어 지성의 지평을 넓히는 배움터로 진화시키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4차 산업 시대의 언어인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의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