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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29 09:57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포스터.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024 인터그린 CnA(Conference and Acceleration) 파트너링' 행사 참가자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그린 CnA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 주최하며,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1월 13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벤처·스타트업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 대·중견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그린바이오산업의 기술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서울 COEX에서 열린 2023년 행사에 32개 기관 및 기업에서 130여명이 참가해 89건 이상의 후속미팅과 사업검토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 바이오산업 및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그린 바이오산업 포럼' △유망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IR피칭' △1:1 맞춤형 상담을 통한 '그린 바이오 기술·투자·제휴 파트너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저녁 만찬 네트워킹도 예정돼 있어 참석자들이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들이 단순히 상담받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기술 이전, 협업, 투자사 간 클럽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10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1단계 참가 신청 이후 2단계로 진행되는 매칭 신청을 완료해야 1:1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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