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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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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경험 프로그램 ‘쉐어마켓’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9.30 09:36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쉐어마켓> 현장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쉐어마켓 현장.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친환경 나무 소재 퍼즐을 활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트랙 경주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차례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페스토 페스토', '리피칩', '고양찬우물농장' 등 지역 기반의 24개 셀러팀이 함께 참여하며, 옆 공간에서는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 중인 '홍철책빵'도 셀러로 참여해 헌책과 비건 빵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현대모터스튜디오(HMS) 브랜드인 '키친 바이 해비치' 부스에서는 전문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곁들임 안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로 4번째 열리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쉐어마켓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다양한 자동차 매니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트렁크 마켓 및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의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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