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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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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0 08:5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함께 17일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조선왕조 태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비교연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태실 세계유산 등재추진 국제학술대회

▲2024 태실 세계유산 등재추진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제공-경북도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와 4개의 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왕실의 가봉 태실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학술대회는 ICOMOS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이혜은 위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몽골과 일본의 태반 및 탯줄 안치 의식과 포의매납 습속을 주제로 한 비교연구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조선 태실의 보편적 가치를 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태실 복원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유산 등재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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