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안동 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29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수상작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문화 선진화와 도시경관 개선을 목표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은 창작광고물과 기설치 광고물을 대상으로 하여 성인부, 대학생부, 초중고 학생부 등 4개 분야에서 총 31개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김완진의 '햇살농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입상작들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광고 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