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국민의힘, 포항5)은 지난 9월 2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 안정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피해 도민을 위한 긴급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진학지원금 조례' 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여 아동 권리 보호에도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출신 인재 채용 확대 방안과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재정 지원 등을 제안하며 교육 복지 정책 강화에도 기여했다.
박용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