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해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끊임없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타 기관과의 협업·민간과의 협업 등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남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동기부여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