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음료 전문 교육기관인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는 강원 생활인구 증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와 손을 잡았다. 지난 10월 7일 국호전 글로리아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관광 인재 양성과 유학생 유치, 다양한 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 지역의 관광산업과 교육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상생 발전과 관광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 관광과 교육 산업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 육성과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등 6개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내신과 수능 점수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호전 졸업생은 특급호텔 및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대학 편입, 대학원 진학, 해외 유학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국호전 홈페이지나 전화, 카카오톡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