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는 14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3개의 안건심의 및 내년도 주요시책 보고가 이어지니다. 특히 내년도 주요시책 보고에서는 원주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 등 구체적인 정책들이 제시될 것이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원주특례시추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의결됐다. 특위는 특례시 면적 기준을 1000km² 이상에서 500km² 이상으로 완화하는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고 기타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손준기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정환김지현이상길김학배김혁성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안정민·권아름·심영미·최미옥·김지헌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시정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2025년도 주요시책 보고와 의안 심의에 의원들과 집행부가 협력해 면밀히 검토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개 주길 바란다. 잘된 부분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길 바란다"며 “시작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마무리로 시민들께 신뢰와 믿음을 주는 책임 행정의 핵심이다. 연초 계획한 사업 차질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은 설계를 잘 해줄 것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 “남은 2024년 동안 사업 마무리와내년도 사업 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