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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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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기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10월 무료대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15 10:39
군포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청년공간 플라잉' 전경

▲군포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청년공간 플라잉' 전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인 '청년공간 플라잉'을 10월 한 달 동안 청년 및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정식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의 창의적 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원을 투입해 청년공간 플라잉을 번영로 314에 조성했다.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2층에서 지상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구비했다.


무료대관기간 동안 시민은 청년공간 플라잉에 자유롭게 들러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우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 1층에는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 2층은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은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들 시설은 청년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형 작업실과 스터디룸 등이 마련돼 있어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세부사항은 청년공간 플라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5일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이 꿈을 펼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무료대관기간 동안 많은 청년이 청년공간 플라잉의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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