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혁신센터, 지역 홍보를 통한 관계인구 확장 계기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지하철 합정역에서 지역 홍보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합정역 공실 상가를 임차하여 청도군 홍보와 함께 청도혁신센터 활동 소개, 지역 생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도를 직·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청도를 알리는 지역 생산품으로는, △청도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견 간식과 탈취제 △청도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소스 △원두커피, 청도농산물 아이스크림 등 지역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5일간 지역기업 참여를 통해 누적 매출 200만 원과 누적 방문객 661명을 달성해 서울과 수도권까지 지역 생산품을 알리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청도혁신센터에서는 청도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SNS 팔로우 현장 이용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방문자 이벤트를 구성해 청도의 지역 이미지 제고와 인근 도시를 넘어 서울까지 관계인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인 합정역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지역 및 지역기업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청도를 홍보하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