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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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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1 13:48

안동=에너지경재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저자세 외교를 비판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예정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방문한다. 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영수 위원장과 당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한 후 독도로 이동해 선착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가 경북 울릉군의 행정구역임을 알리고 경북 22개 시·군의 물을 독도 바닷물과 합치는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도 펼친다.


이는 경상북도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으로 연결된 땅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다.


오후 4시에는 제1회 독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울릉군민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영수 위원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확인하며, 이번 방문이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 행태에 대한 문제 제기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독도 방문을 통해 제국주의 망상에 대한 경고와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당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매년 독도 방문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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