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처리 현황과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1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손성호 의원 발의)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김병창 의원 발의) 등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을 위한 정책결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