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는 22일 재일본 치바 경상북도도민회원과 치바시 일한친선의원연맹 의원 14명과 만나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고 환담을 나눴다.
곽복남 도민회장은 “고향 경북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도민회의 성금이 저출생 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지사는 친선의원연맹 의원들에게 “한일 관계 개선 속에서 양국 간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바 도민회는 1985년 설립된 이후 기념사업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외 도민회원들의 저출생 극복 기부도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