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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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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구름산지구 개발 ‘궤도 진입’…첫 일반분양 착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2 00:34
광명시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아파트 착공식 개최

▲광명시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아파트 착공식 개최.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A4블록에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광명 구름산지구가 본격적인 개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름산지구 개발이 본 궤도 진입을 축하했다.


광명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소하동 일원 77만2000여㎡ 부지에 50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제공=광명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는 지하2층부터 지상18층까지 총 10개 동 444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3㎡, 93㎡로 오는 2027년 말 공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착공식에서 “구름산지구는 광명시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구름산지구 내 첫 일반분양 아파트 착공은 구름산지구 개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는 앞으로도 구름산지구를 비롯한 지역개발을 적극 지원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균형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명시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아파트 착공식 개최

▲광명시 21일 소하동 구름산지구 아파트 착공식 개최. 제공=광명시

박승원 시정은 이와 함께 공사기간 중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건설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구름산지구는 학교 부지 2곳과 공원, 근린 상업시설, 단독주택 부지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번 유승한내들 라포레 아파트 착공을 시작으로 공동주택은 총 4218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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