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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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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에 연간 1200톤 공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3 15:40

공주시, ㈜놀부와 업무협약 체결로 공주쌀 판로 확대 나서

공주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와 업무협약 체결

▲(오른쪽 두번째)최원철 공주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공주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업무협약식은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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