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4에 도내 탄소소재 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티포엘(경산)은 원형 브레이딩 기기로 제작한 항공기 부품을, 일성컴파짓(구미)은 국산화에 성공한 SMC 시트를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산)은 재활용 탄소섬유와 저가 탄소섬유 제조 기술을 홍보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탄소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연구소의 혁신을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등으로 탄소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