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4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ESG ART 특별전 '다시, 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열린 '업앤리(UP&RE)'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봉화와 영주 등 경북 지역 예술인 11명과 협업해 업사이클 회화, 우드버닝,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재활용품과 친환경 소재가 적극 활용됐다"며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비수기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ESG 관련 기획전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