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월 29일까지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4회계연도 마감 전 세입금 징수 및 수납 실태를 파악해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컨설팅이 필요한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관리를 지원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세입금 징수결의 이행, 세입 과목 설정, 세입금 수납 관리, 세입예산 반영 등이 포함된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재정을 더욱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