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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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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재보험, 하천-해양 정화 봉사활동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0.25 15:27
해양 정화활동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들이 하천, 해양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코리안리재보험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을 찾아 유용미생물(EM) 흙공을 던져 수질 정화 활동을 벌였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도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코리안리는 이달 18일과 25일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을 찾아 해변 쓰레기 수거에 나서기도 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관리를 하며 돌보는 활동이다.


코리안리는 2022년 당진 용무치 해변을 입양하고,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였다. 작년 한 해 코리안리 직원들이 직접 수거한 쓰레기의 양만 1452킬로그램에 달했다.


코리안리 측은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을 기조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1인 1봉사활동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며 “하천 및 해양 정화 활동에는 연 12회, 240여명에 달하는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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