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농식품 주간에 참석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 동향 파악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의성군은 글로벌 IR 행사에 참여한 다나그린과 티센바이오팜을 지원하며, 세포배양 배지·배양기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과 협업을 논의하고, 세포배양식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산업을 군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왔으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