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경산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을 열어 거리 행진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 꿈드림 청소년단은 11개 시·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17명으로 구성됏으며, 통합사이트 개선 및 권리침해 사례 개선 등 정책 제안과 권익 증진 활동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청소년단원은 “캠페인을 통해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은둔형 청소년들이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갑 센터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습·상담·취업·급식·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