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6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시·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를 열었다.
도내 21개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고유한 문화와 경북형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파실마을(김천), 행복황촌마을(경주), 산타마을(봉화) 등이 참여했으며, 특산물 홍보와 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마을 이야기를 K-culture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박람회는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