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개발공사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들과 기관장,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등 임직원들이 27일 춘천시에서 열린 2024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책임자와 담당자뿐 아니라 기관장까지 함께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다짐을 reaffirm했다.
공사는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2024 안동마라톤대회,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지역 마라톤 대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ESG 경영과 건설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건강한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해 15개의 사내 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의 대부분이 가입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재혁 사장은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 방안 수립과 동호회 운영을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2023년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전국 797개 공공기관 중 15개 기관만 선정된 '최상위 등급(S등급)'을 획득하고, 2022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유공기관으로 표창받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