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국제친선교류단은 28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농사이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했다.
이 마을은 2020년부터 새마을재단과 칠곡군이 총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주민 역량 강화와 버섯재배 등 농업 생산성 증대에 주력해왔다.
박 의장은 “마을의 발전은 주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지속적 교류를 약속했고, 방문단은 대한민국 대사관과 KOICA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2017년부터 라오스와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