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5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가 첫 공개되는 가운데, 출연진들의 면면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장동민과 홍진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동민은 자신을 자극한 누군가에게 경고하듯 '너는 내가 죽인다 잘못 건드렸어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살벌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홍진호 역시 '건방진 새끼네' 라는 카피와 함께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극한다.
'피의 게임' 시리즈에 또 다시 출연하는 서출구와 유리사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앞선 시즌에서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명장면을 대거 만들어낸 두 사람은 이번 '피의 게임 3'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이지나와 스티브예의 캐릭터 포스터도 관심을 모은다. 명문 홍콩대학교를 만 20세에 조기 졸업한 엘리트 이지나와 대한민국 포커 랭킹 1위 스티브예는 타고난 재능과 욕망을 자랑하고 있다. “다들 진짜 욕심이 뭔지 모른다"며 '피의 게임 3'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이들이 진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거침없는 모습으로 '피의 게임 3'에 임하는 참가자 중 끝까지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이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