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청춘공감 한밤愛 모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 청년들의 결혼 장려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공예 체험과 석고베어 만들기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에서 커플미션 빙고, 커플댄스, 스탠딩토크 등 이벤트가 열렸고, 32명의 참가자 중 5쌍이 커플로 매칭됐다.
의성군은 이 밖에도 신혼부부 전·월세 지원과 결혼장려금 지원 등 결혼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 정착과 인구 증가를 위해 미혼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