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관계공무원 범위 조례 일부개정안 (손성호 의원 발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운영 조례안 (손성호 의원 발의),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김병창 의원 발의)이 통과됐다.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처리됐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했으며, 11월에 열릴 제288회 정례회에서 다룰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도 처리했다.
김병기 의장은 “10일간의 일정 동안 심사와 현장 방문에 힘써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