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독도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사들을 대한민국 독도 영토 주권의 홍보대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동에서 포항으로 이동 후 독도에 대한 특강을 듣고, 울릉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독도의 역사 관련 기념관을 방문하며 탐방을 마무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