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58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684억원 대비 13.93% 줄어든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06% 감소한 1조2570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2분기 217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순이익도 2분기 645억원 적자에서 3분기 2348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부문별로는 건설 사업에서 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배당 수익, 브랜드 라이선스 등 공통 분야에서 413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다. 또 글로벌 사업에서도 210억원의 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