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가 5일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15년 만에 무대를 선보인다.크레아 스튜디오
가수 아유미가 15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유미는 최근 진행된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 녹화에서 '노래해 듀오' 특집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아유미는 일본팀 미유와 함께 팀을 이뤄 '눈물은 장식이 아니야'를 불렀다. 초반 수줍어했던 아유미는 무대가 시작하자 현역 때 못지않은 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노래를 마친 아유미는 “무대에 서는 건 15년 만인 거 같다"며 “육아 스트레스가 다 풀립니다!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고 말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또 아유미는 일본팀 후배들이 자신의 곡 '큐티 허니'를 재현하자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가 즉석에서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5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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