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관광 수요 증가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을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영주를 포함한 여러 도시를 연결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로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국도 28호선 적동-상망 우회도로와 신규 산업단지와의 교차로 개설이 포함된다.
또한, 시내 교차로 정비와 도로 확포장 등도 함께 추진되며,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를 교통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