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일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양주시 관련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역량 강화 2차 워크숍을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네트워크 구성원 간 협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상호 교류 및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는 팀 박수 챌린지, 단체터널 통과 미션, 협업 컵 쌓기 등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팀 대항전으로 운영되는 진행방식과 다양한 상품이 풍성하게 제공돼 현장에는 웃음꽃이 넘치고 뜨거운 열기가 폭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경제는 양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해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중심에는 결국 사람이 있고, 이는 사회적경제 본질"이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선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고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