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은 7일부터 2일간 충청북도 충주에서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선진의정 구현과 시민 요구에 발 빠르게 부응하는 의회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 및 직원은 유영진 강사(굿에이아이CTO)로부터 'AI(인공지능)와 함께하는 의정활동 더하기' 강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에 대해 배웠으며,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적극 교환하고 각자 역할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 유대감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의원들은 강연 중에도 여러 질의를 던지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기 투합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연수는 의원들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과 협동심을 통해 고양시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