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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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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AI기술, 초고령사회 문제해결 열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09 23:55
최대호 안양시장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주재

▲최대호 안양시장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주재.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도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치 강연 및 토론회를 시민과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미래가 보이는 트렌드 통찰-도시도 늙는다'를 주제로 경제평론가 정철진 진투자컨설팅 대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안양시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개최

▲안양시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개최. 제공=안양시

정철진 대표는 강연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3대 특징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을 꼽으며 “미래 도시 성패는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자급화에 달려있다"며 “15분 생활권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연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민이 조별로 나눠 '지속가능한 도시 삶을 위한 대응'을 주제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는 도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에 참여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과 공무원은 노인정서 지원 말벗 사업, 청년 만남 한마당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안양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개최

▲안양시 7일 민-관 협치 토론회 개최. 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토론회에서 “안양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고령자 안심 서비스 등은 초고령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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