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정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등 농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유통 활성화, 직거래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14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 수상을 이어오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14년간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농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경북 농업인대상을, 한국에코팜 김영균 대표가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농업인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예천군의 농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