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겨울준비 하면, 김장이죠"라면서 “집집마다, 단체에서 김장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김장 봉사에 나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배추랑 모든 농산물가격이 올라 김장 준비가 어렵지만, 물가는 오르고 경기가 좋지 않을 때일수록 맛있는 김장김치는 더욱 필요하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그래서 더 의미 있는 김장담그기를 저도 주말에는 함께 했다"면서 “죽산면 새마을회에서는 직접 배추를 심어서 김장했으며 그 탓인지 맛도 좋고 풍성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안성시에는 앞으로도 많은 김장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읍면동 새마을회는 물론 김장해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