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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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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자비로 대만 철도공사 탐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1.11 21:14
한채훈 의왕시의원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한채훈 의왕시의원(오른쪽)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제공=한채훈 시의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8일(현지시각) 오후 관내 기업 에스알(SR)이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SR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채훈 의왕시의원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한채훈 의왕시의원(왼쪽)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제공=한채훈 시의원

한채훈 의원은 강대권 SR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들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한채훈 의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 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SR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 방향성을 보여줘 상당히 놀랍다"고 격려했다.


한채훈 의왕시의원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한채훈 의왕시의원 8일 대만 타오위안 임시궤도 건설현장 시찰. 제공=한채훈 시의원

또한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의왕시 차원에서 추진 실적이 미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관내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이번 대만 현장방문 경비를 자비로 부담했고, 1박2일 출장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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