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1일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농업 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 농업 혁신 등 7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의성군은 농산물 유통센터 지원, 주산지 기계화 등 주요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은 경북도에서 단 2명만 선정하는 농업명장 배출에도 성공, 양돈분야의 이상도 농가가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농업 정책과 농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