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평창팜 대표,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정재현 평창팜 대표가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재현 평창팜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2024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 농촌융복합 상품화 모델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평창팜은 평창지역 산나물(곤드레, 눈개승마 등)을 활용한 특허화된 건조기술을 개발하고 제품화해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평창 한끼 곤드레 등 간편 조리용 한끼 나물 시리즈 한끼 식사대용 셰이크 평창 곤또밀, 산나물 간장, 불려먹는 글루텐 프리 면 곤드레국수 등이 있다.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평창팜 상품들. 제공=평창군

정재현 대표는 건조곤드레나물을 활용해 간편하게 곤드레밥 먹는 법을 개발하고 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아마존 진출에 성공하고 당해 입점 2개월 만에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으며 현재 아마존에 입점한 전 품목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획득했다.

정재현 대표는 평창 관내 지역 산나물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원물 수급 안정화 및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ss003@ekn.kr